알프스의 진주, 사스페
‘알프스의 진주’ 라고 알려진 스위스 사스페 마을은 사스(Saas) 계곡에 4개의 마을이 생겨났다고 하여 사스-페(Saas-Fee)라 명명 되었으며 13개의 4,000미터 급의 봉우리에 둘러싸인 빙하 마을 사스-페는 해발 1,800미터에 빌리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유럽 알프스 빙하지역중 여름에 기온이 가장 낮고, 스키 슬로프 설질 상태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 유럽 주요 국가의 스키 대표팀들이 여름 스키 레이싱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는 곳으로, 8월에 들어서면 사스페 빌리지는 가을로 접어들고, 정상의 슬로프 설질과 날씨가 베스트 상태가 되면서 10월 중순 솔덴 남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여름 시즌에는 해발 3000 ~ 3600미터에 위치한 빙하 슬로프에서 훈련을 하게 되어 선수들의 심폐지구력 및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스페 지역은 유럽 알프스 산맥 북쪽에 위치하며 프랑스 및 이태리와 근접하여 알프스지역 타 스키장들에 비해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나, 호텔숙박비, 식사비 및 스키패스 등이 타 지역 대비 고가여서 비교적 한가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이 가능합니다.
✵ 여름 스키패스 : 성인 900 CHF / 유소년 700 CHF 예상